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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美 시카고 동물원, 멸종위기 '그레비 얼룩말'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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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가운데 가장 몸집이 크고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그레비 얼룩말'이 미국 시카고 한 지역 동물원에서 태어났습니다.

AP는 시카고 브룩필드 동물원에 살던 8살의 얼룩말 뉴타가 34kg의 수컷 새끼를 낳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레비 얼룩말은 고기와 모피를 얻기 위한 무분별한 남획 탓에 멸종위기종이 됐습니다.

1970년대 후반 전 세계 약 15,000마리가 있었는데 현재는 3,000마리가 조금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