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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구속 기로..."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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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가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영장 심사를 위해 법원에 나온 차 씨는 피해자와 유족에게 죄송하다는 말만 남겼습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 후 갈비뼈 등을 다쳐 병원에 입원해 온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차 모 씨가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급발진을 주장해 온 차 씨는 이유를 묻는 기자들에게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