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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회생법원, '티메프' 채권·자산 동결…내달 2일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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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지연 사태 속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티몬과 위메프에 하루 만에 자산과 채권을 동결하는 법원의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는 오늘 회사 측이 마음대로 자산을 처분하지 못하게 하는 '보전 처분'과 채권자들이 회사의 주요 자산을 확보하지 못하게 하는 '포괄적 금지'를 명령했습니다.

회생법원은 다음달 2일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이사를 상대로 기업회생 개시 여부를 판단하는 심문기일을 열기로 했습니다.

[정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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