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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영국서 어린이 상대 최악의 흉기 난동...2명 사망·1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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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서부 사우스포트에서 어린이를 상대로 한 최악의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정오쯤, 10대 소년이 어린이 댄스 교실에 난입한 뒤 흉기를 휘둘러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어린이 6명과 어른 2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흉기를 든 범인이 수업이 진행 중이던 건물에 걸어 들어와 무차별로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