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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부르는 게 값'…예비부부 울리는 '스드메' 관행 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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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결혼 준비할 때 다 한다는 '스드메', 스튜디오 사진·드레스·메이크업까지 이게 부르는 게 값이라 예상을 훌쩍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부가 이런 결혼 준비 관행도 저출생의 원인 중 하나라고 보고, 표준 약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에 결혼하는 예비신부 A씨.

웨딩스튜디오 업체와 계약을 맺었는데 원본 구매 비용 44만 원을 별도로 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