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자막뉴스] 허술한 관리 드러난 서울구치소...형기 남았는데 '석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해 11월,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특수강도 피의자 김길수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도주했습니다.

결국 3일 만에 검거됐는데, 교정 당국의 허술한 관리에 비판이 거셌습니다.

그런데, 서울구치소에서 이번에는 형기가 남은 수감자를 잘못 석방하는 일이 벌어진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오인 석방된 인물은 음주운전과 위험운전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던 40대 남성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