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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전자상거래 플랫폼 정산 지연에 제주관광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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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적으로 전자상거래 대금 정산 지연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예약 취소 또는 환불 관련 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도 동향 파악에 나서는 등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KCTV 제주방송 김용원 기자입니다.

[기자]
한 인터넷 카페에 호텔 예약이 일방적으로 취소됐다며 하소연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로부터 대금을 받지 못한 도내 모 호텔 측이 예약자에게 취소를 안내하는 메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