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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길이 안 보여"...과중한 업무에 쓰러지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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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수사과에 근무하던 경찰관이 과중한 업무를 호소하며 스스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무실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경찰관이 결국 숨지면서 과로 때문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경찰관들이 맡은 사건이 폭증하는 가운데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8일 서울 관악경찰서 수사과 통합수사팀 소속 30대 송 모 경위가 스스로 세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