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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회원만 4000명…檢, 한국어 다크웹 마약 쇼핑사이트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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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회원 수만 4천 명에 달하는 마약 쇼핑 사이트를 적발했습니다. 주로 범죄에 활용되는 다크웹이라는 인터넷에서 13개 조직이 마약을 팔았는데요. 대금은 가상화폐로 주고받았습니다. 할리우드 영화에서나 보던 일이 어느새 우리에게도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한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깔을 들추자 청테이프에 싼 마약이 나옵니다.

에어컨 실외기 뒤편에선 봉투에 든 마약이, 주택 현관 배전반에선 전자담배용 대마카트리지가 발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