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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워터파크'로 변신한 광화문…"도심으로 피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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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았는데요.

바닷가와 계곡, 해외로 떠나는 분들도 많지만, 도심 속에서 공짜 피서를 즐길 수 있다고 해 고승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긴 워터 슬라이드에서 소리를 지르며 내려오고, 수영장에서 잠수를 하고 헤엄도 치며 물장난에 여념이 없습니다.

정예담 / 인천광역시
"쭉 타고 빨리 내려오니까 너무 재밌어요. 살짝 바다 간 느낌."

광화문광장 한복판에 이렇게 7.5m의 워터 슬라이드와 40m 길이의 대형 수영장이 생겼습니다. 작년보다 2배 더 커진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