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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곳곳서 여권에 가방검사까지…'테러 위협' 센강 주변 긴장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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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리 시내는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센 강을 중심으로 통제가 삼엄하다고 합니다. 파리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그곳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솜 기자, 시민과 취재진을 향한 검문까지 강화됐다고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개막식의 종착점인 트로카데로 광장 앞에 나와있습니다.

인근 지하철역부터 약 1km를 걸어오면서 4번의 검문을 받았는데요.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취재진임을 증명하고 받은 AD카드가 있었음에도 여권과 가방 검사까지, 공항 보안 검색을 방불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