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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폭염·폭우에도 '200일 넘게 고공농성 중'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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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박정혜, 소현숙.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옥상 위에서 고공농성 중인, 일본 기업의 자회사,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구미공장 노동자들의 이름입니다.

벌써 7개월째, 2백 일이 넘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고, 찌는듯한 더위가 몰려와도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을 이해선 기자가 만났습니다.

◀ 리포트 ▶

생수병 2개와 음식이 담긴 도르래가 옥상을 향합니다.

두 사람이 생수병을 건네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