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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전자상거래 시장 출혈경쟁 속 '돌려막기'‥"제2의 머지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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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 정산 지연 사태를 놓고, 3년 전 대규모 환불 대란이 벌어졌던 '머지포인트' 사태가 떠오른다는 말이 나오죠.

신규 매출을 일으켜 앞선 대금을 정산하는 '돌려막기' 구조가 닮았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고객이 없으면 정산이 밀리게 되고, 정산이 밀리면 판매자들이 이탈하고. 소비자들은 환불을 요청하는데 줄 돈은 없는, 악순환이 되는 건데요.

왜 비슷한 일이 반복되고 있는 건지 박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