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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다크웹 회원 4천 명 '마약 쇼핑몰' 적발...16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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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회원 수만 4천여 명에 달하는 인터넷 마약 쇼핑몰에서 활동한 판매상과 공급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IP 추적이 어려운 이른바 '다크웹'을 이용했고, 비대면 '던지기' 수법으로 거래하면서 검찰 수사망을 피하려 했습니다.

김태원 기자입니다.

[기자]
별다를 것 없어 보이는 주택 거실입니다.

하지만 붙박이장 안에서 잇달아 나오는 유리단지엔 짙은 녹색 빛깔의 대마가 알알이 들어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