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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단독] 수감자 놓치더니 이번엔 '형기 남았는데'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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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구치소에서 아직 형기가 남은 수감자를 풀어주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서울구치소에서는 지난해 병원 치료를 받던 수감자가 도주하기도 했죠.

또다시 교정당국의 부실한 관리가 도마에 오르게 됐습니다.

윤태인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특수강도 피의자 김길수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도주했습니다.

결국 3일 만에 검거됐는데, 교정 당국의 허술한 관리에 비판이 거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