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올림픽 개막일 프랑스 철도망 방화 피해..."열차 취소·지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 당일 새벽 프랑스 고속철도망이 방화 공격 등으로 대거 취소되거나 지연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AFP 등은 프랑스국유철도, SNCF는 현지 시각 26일 새벽 네트워크 마비를 노린 대규모 공격이 벌어져 파리와 서부·북부·동부 노선에 큰 혼란이 빚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철도 당국은 세 노선의 선로 근처에서 화재가 발생해 철도 운행 설비가 훼손됐으며, 전력 공급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