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지역 종교계와 정치권, 시민단체 등과 함께 대구 군부대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 지지 선언식을 열었습니다.
지역사회 각계에서 모인 참가자 600여 명은 지방소멸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군부대가 꼭 필요하다며, 유치 성공까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앞서 영천시는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10만 명이 참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고, 설문조사를 거쳐 시민 98%가 부대 이전을 원한다는 결과를 공개하는 등 강한 유치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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