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장의 주요 주가지수가 급락을 멈췄습니다.
하지만 하루 사이 큰 변동폭을 기록하며 결국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최근 지수 급락 이후 저가 매수를 한 투자자 덕에 초반에는 주가가 올랐지만, 여전히 주가가 높다고 보는 투자자의 매도로 S&P500 지수는 0.51% 떨어졌고, 나스닥지수는 0.93% 떨어진 상태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 GDP가 전기 대비 연율 2.8% 증가했다고 집계해, 물가상승률이 완만해지는 중에 경제 성장률이 개선되는 국면에 들어섰다는 기대를 불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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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일 기자(silee@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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