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파리 올림픽 개최 예산은 88억 달러.
우리 돈 12조 원입니다.
적지 않은 돈이지만, 지난 경기들과 비교하면2/3 에 불과합니다.
새로 짓는 경기장은 단 한 곳, 경기장 짓는 비용을 크게 줄여서 개최 비용을 낮춘 셈입니다.
주 경기장은 월드컵 경기장을 대신 쓰고, 콩코드 광장, 에펠탑 같은 도심 넓은 터에 임시 경기장 여러 곳을 만들었습니다.
도심 곳곳에 위치한 경기장 위치 덕에 관중들은 대중 교통으로 오가며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에어컨 없는 선수촌, 골판지로 만든 침대처럼 모두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시도입니다.
대가가 있고 반발도 컸습니다.
도심 곳곳을 막아 생기는 교통 체증으로 주민들 불편이 큽니다.
선수들은 이동형 에어컨을 선수촌에 들여왔습니다.
여러 마리 토끼를 잡는 대회가 될지, 경기장 바깥에서 본 올림픽 관전 포인트입니다.
경제 인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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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일 기자(sile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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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파리 올림픽 개최 예산은 88억 달러.
우리 돈 12조 원입니다.
적지 않은 돈이지만, 지난 경기들과 비교하면2/3 에 불과합니다.
새로 짓는 경기장은 단 한 곳, 경기장 짓는 비용을 크게 줄여서 개최 비용을 낮춘 셈입니다.
주 경기장은 월드컵 경기장을 대신 쓰고, 콩코드 광장, 에펠탑 같은 도심 넓은 터에 임시 경기장 여러 곳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