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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보험사 막은 25톤 화물차..."보험금 줘" vs "수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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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의 한 보험사 건물 앞에 대형 화물차가 무단 주차해 있다 견인됐습니다.

차주와 보험사 사이에 보험금 지급을 두고 생긴 분쟁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김이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5톤짜리 화물차 한 대가 보험사 주차장 입구를 떡하니 가로막고 섰습니다.

'길막' 주차가 이뤄진 건 전날 저녁 여섯 시 반쯤.

지난 23일 일어난 교통사고 관련 보험금 지급을 두고 보험사와 갈등을 빚다 차주 A 씨가 벌인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