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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마약 상습투약' 전 야구선수 오재원 1심 징역 2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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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가대표 출신 야구선수 오재원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오 씨가 범행에 지인들까지 동원하는가 하면, 수사까지 방해하려 했다고 질타했습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뛰어난 야구 감각을 바탕으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오 열사'라는 애칭까지 얻었던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 씨.

은퇴 뒤 야구교실을 운영하던 오 씨는 지난 3월,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