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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네팔, '18명 사망' 추락 여객기 블랙박스 등 사고원인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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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5인 조사위 구성…'유일 생존' 조종사는 건강 회복 중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네팔 당국이 지난 24일(현지시간) 카트만두 국제공항에서 이륙 도중 추락해 탑승자 19명 중 18명이 숨진 소형 여객기 사고와 관련, 원인 조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네팔 민간항공국 관계자인 기아넨드라 불은 25일 AFP통신에 정부가 이번 사고 원인을 분석할 5인 조사 위원회를 구성했다며 "해당 항공기 블랙박스와 사고 잔해를 이 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