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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오바마, 해리스와 주기적으로 연락…조만간 지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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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감독관'으로 보이기 싫어 미뤄…물밑서 지원"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최근 주기적으로 연락하고 있으며 조만간 그를 민주당 대선 후보로 공개 지지할 것이라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 이후 해리스 부통령과 주기적으로 연락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으며, 물밑에서 해리스의 대선 캠페인을 돕기 위한 작업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