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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자막뉴스] "냄새 때문에 죽을 지경"...시신도 쓰레기도 쌓인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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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에 한 방울의 물이라도 남았을까 생필품을 건질 수 있을까 쓰레기 더미를 뒤져보는 아이들,

가자지구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 칸 유니스가 악취 가득한 쓰레기 산으로 변했습니다.

[아흐메드 샬라우라 / 난민 : 잠도 못 자고, 먹지도 못하고, 마시지도 못하고, 냄새 때문에 죽을 지경입니다. 정부에 폐기물 제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모기와 싸우느라 잠도 못 자고 도저히 살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