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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공정위, 티몬·위메프 내주 추가 점검…'신속 대응'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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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환불 규모조차 파악 못해…첫 현장점검은 '빈손'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가 본격화한 지 수일이 지났지만, 사측은 아직 정확한 소비자 환불 규모 파악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날 현장점검에서 티몬과 위메프 경영진을 압박하며 신속 대응을 촉구했다.

26일 관가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티몬·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지만, 유의미한 정보를 확보하지 못한 채 사실상 '빈손'으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