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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티몬, 본사에서 새벽부터 현장 환불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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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본사에서 새벽부터 현장 환불접수 시작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후 본사 건물을 폐쇄했던 티몬이 소비자들의 현장 점거에 오늘(26일) 새벽 환불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티몬 측 관계자는 사과의 뜻을 밝히며 "자금 사정이 여의찮아 순차적으로 해결할 계획을 잡고 있고, 성수기인 점 등을 고려해 여행 상품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환불 신청 소식을 들은 소비자들이 새벽부터 찾아와 티몬 신사옥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25일) 아침부터 티몬 본사 앞에선 소비자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순번표에 따라 환불 접수가 시작됐지만, 현재까지 계좌로 결제 금액을 환불받은 이들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티몬 #환불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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