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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무자녀' 공격에 해리스 남편 전처, 의붓딸 "없긴 왜 없어"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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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자식 없는 여자" 발언, 보수진영서도 역풍…"전체 여성 자극"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과거 "자식 없는 여성"이라는 모욕적인 언어 공격을 당했다는 사실이 다시 회자하자, 해리스 부통령 남편의 전처와 의붓딸이 직접 나서 자식이 왜 없느냐고 반박하고 나섰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인 더글러스 엠호프의 전처인 커스틴 엠호프는 "카멀라는 콜과 엘라가 십 대일 때부터 10년 넘게 더그(더글러스), 저와 함께 공동부모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