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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빌라 기피에 초소형 아파트 임대·매매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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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기피에 초소형 아파트 임대·매매가 상승세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수요가 아파트로 옮겨가면서 초소형 아파트의 임대가가 최근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월간 동향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용면적 40㎡ 이하 아파트의 월세가격지수는 104.5로, 10개월 연속 상승했고 다른 면적대와 비교해서도 가장 높았습니다.

초소형 아파트 월세가 오르는 것은 빌라 등에서 주로 발생한 전세사기 여파로 수요가 옮겨간 것으로 풀이됩니다.

초소형 아파트 매매가도 들썩이는데, 지난달 서울 강남구 역삼동 '우정에쉐르3' 전용 39㎡의 경우 6억4천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초소형아파트 #월세가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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