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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배추·무 하루 3백 톤 이상 공급...수산물 비축 전량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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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집중호우로 먹거리 가격이 들썩이자 정부가 채소를 다시 심는 작업을 지원하고, 비축 배추와 무, 수산물을 집중 방출합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에서 이번 달 집중호우와 국제유가 변동성으로 물가 상승 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배추와 무의 경우 정부 가용물량을 역대 최대 수준인 2만 8천 톤 확보해 하루 3백 톤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며 수급 상황에 따라 출하량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