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로 선출될 예정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현지 시간 25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나 가자지구 전쟁 조기 종식을 촉구하고, 인도적 상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회동 뒤 취재진과 만난 해리스 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인정하고 흔들림 없는 지지의 뜻을 전했다면서도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고통은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자유와 존엄, 자기 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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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로 선출될 예정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현지 시간 25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나 가자지구 전쟁 조기 종식을 촉구하고, 인도적 상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회동 뒤 취재진과 만난 해리스 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인정하고 흔들림 없는 지지의 뜻을 전했다면서도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고통은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