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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獨 환경단체 활주로 막고 시위…항공기 250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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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환경단체가 공항 활주로를 점거하고 시위를 벌여 항공기 250편이 취소됐습니다. 이들은 활주로 바닥에 접착제로 손을 붙이고 시위를 벌였는데, 항공편이 지연-취소되면서 공항 이용객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황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공항 활주로에 앉았습니다.

한 손에는 "석유가 목숨을 빼앗는다"는 현수막을 들고, 다른 손은 강력 접착제로 아스팔트 바닥에 붙여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