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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아빠찬스' 논란에 "송구…비상장주식 기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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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아빠찬스' 논란에 "송구…비상장주식 기부하겠다"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는 20대 자녀가 '아빠 찬스'로 막대한 시세 차익을 거둔 데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 때문에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어제(2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늦게 본 딸자식에 대해 경제적으로 자립 기반을 마련해준다는 마음에 조급해서 이런 잘못을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세차익이 많다고 지적받은 비상장주식에 대해 배우자와 장녀가 가진 주식을 전부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기부하기로 가족회의를 통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이숙연 #대법관 #아빠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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