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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전자소송 허점 노린 사기에 법원 21곳도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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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가짜 송금내역으로 지급명령을 받아 회삿돈을 받아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기존회사들과 똑같은 이름의 유령법인을세워 법원을 속였는데, 전국 21곳의 법원이 알아채지 못했습니다.

전자소송 허점을 노린건데요.

나금동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찰들이 한 남성이 숨어있던 모텔로 들이닥칩니다.

남성의 소지품 등을 압수한 뒤, 수갑을 채워 연행합니다.

"수갑 채워. 수갑 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