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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흉기난동 부실대응' 경찰관 2명, 2심도 실형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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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3년 전 인천의 한 빌라에서 윗집 남성이 아래층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사건이 있었는데요.

당시 출동한 경찰관들의 대응이 문제가 됐고 결국 해임됐습니다.

이후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실형은 피했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박 모 경위와 한 남성이 건물 밖에 있다가 비명을 듣고 계단을 뛰어오릅니다.

이들과 마주친 김 모 순경은 목을 손으로 긋는 시늉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