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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고지도 보호도 없었다"‥알리 20억 원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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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초저가와 다양한 상품을 내세운 중국발 온라인 쇼핑몰, C-커머스에 대해 우리 정부가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조치가 부족했다는 겁니다.

정동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인기 연예인을 내세운 광고와 공격적인 할인으로 국내 시장을 빠르게 파고든 알리 익스프레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알리에 과징금 19억 7,8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상 국외 이전 절차를 위반한 게 지적됐는데, 이 조항으로 과징금이 부과된 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