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당 주도로 상정된 방송4법 처리를 막기위해 국민의힘이 밤샘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러를 진행했습니다. 민주당은 24시간이 지나는 오늘 오후 무제한 토론을 강제 종료시키고, 표결 처리에 들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2. 국회 과방위가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를 자료 미제출을 이유로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하루 더 늘려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이 탄핵 소추안을 발의한 이상인 직무대행은 자진 사퇴할 것으로 알려져 방통위는 위원장과 상임위원 1명도 없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될 전망입니다.
3.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피해자들이 본사를 찾아 밤새 환불 요구에 나섰습니다 입점했던 중소판매자들은 대금 지급이 제때 되지 않으면 줄도산 위기라며 대책마련을 촉 구했습니다.
4. 독일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활주로를 점거한채 시위에 나서 항공운항이 지연됐습니다. 공항측은 약 2시간 30분 동안 항공기 이착륙이 중단돼 최소 250편의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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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당 주도로 상정된 방송4법 처리를 막기위해 국민의힘이 밤샘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러를 진행했습니다. 민주당은 24시간이 지나는 오늘 오후 무제한 토론을 강제 종료시키고, 표결 처리에 들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2. 국회 과방위가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를 자료 미제출을 이유로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하루 더 늘려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이 탄핵 소추안을 발의한 이상인 직무대행은 자진 사퇴할 것으로 알려져 방통위는 위원장과 상임위원 1명도 없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