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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화채 먹고 얼음 물고 풀장에 '풍덩'...동물원의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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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습하고 더운 날씨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힘들죠.

동물들에도 피서가 필요한 요즘 하루하루를 어떻게 버텨내고 있는지 신귀혜 기자가 직접 동물원을 찾아가 봤습니다.

[기자]
뜨거운 햇살 아래로 모습을 드러낸 코끼리 가족,

싱싱한 대나무 이파리들이 보이자 눈길을 떼지 못합니다.

수박과 파인애플이 담긴 커다란 화채를 떠먹고, 대형 과일 얼음을 깨서 한입 물면 더위가 싹 가시는 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