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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한반도 포커스] 북한 청년들 모아 놓고…'노병' 강의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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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은 6.25 전쟁의 정전협정 체결일인 7월 27일을 미국에 승리한 날이라는 의미로 전승절이라고 부르며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날을 앞두고 고령의 참전 군인들이 등장하는 행사들이 많아졌는데, 어떤 목적인지 김아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빨간 넥타이를 맨 청년들과 빨간 스카프를 맨 어린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국 전쟁에 참전한 이들, 북한 표현으로는 전쟁 노병의 경험담을 듣는 사상 교육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