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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지난해 어린이집 2천 곳 급감...노인시설 3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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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전국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집 수가 1년 전보다 2천 곳 가까이 줄고 반대로 노인 시설은 3천 곳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지난해 12월 말 기준 통계를 보면 민간어린이집이 9,726곳에서 8,886으로 840곳, 가정어린이집이 만 2,109곳에서 만692곳으로 1,417곳 각각 줄었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5,801곳에서 6,187곳으로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