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얼음물에 발 담그고 활우럭 먹고…찜통더위에 지친 동물들도 보양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동물들도 더위를 탑니다. 활동도 줄어들고, 스트레스도 많아진다는데요. 오늘, 동물원에선 보양식과 얼음 목욕이 제공됐습니다.

노도일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사육사가 바구니에 담긴 살아있는 우럭을 물속으로 던지자, 물범들이 빠르게 헤엄쳐 낚아챕니다.

중복을 맞아 동물원에서 특별히 준비한 보양식을 입에 문 물범들이 더 활기차 보입니다.

이광호 / 사육사
"활어를 먹는 것을 통해서 동물들의 활동성도 올리고 또 식욕도 올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