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이창수 중앙지검장, 검찰총장에 3시간 반 '늑장 보고'…수사팀, 해명 요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김건희 여사 조사를 둘러싼 검찰 내부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지시한 진상조사에 맞서 한 목소리를 내온 이창수 중앙지검장과 수사팀 간에 이견이 노출된 건데, 명품 수수도 조사한다는 수사팀의 보고를 이 지검장이 3시간 넘게 이원석 총장에게 보고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권형석 기자가 검찰 내부 분위기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일 김건희 여사 대면조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