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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설전·감정싸움 난무한 이진숙 청문회…자료 양손에 들었다고 "몇 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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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상대로 이틀째 열린 인사청문회는 후보 자질을 검증하는 취지에 부합하는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후보자가 양손으로 반박 자료를 들었단 이유로 사과를 요구하거나, 나이가 몇 살이냐고 따져묻는 일도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최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야당이 2012년 MBC 언론노조 파업 당시 이진숙 후보자가 온라인 사찰 프로그램을 이용해 여론 조작을 시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이 후보자는 이를 부인하며 종이 2장을 들어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