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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내 인생의 화양연화'...무안 연꽃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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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무안에는 동양에서 가장 큰 백련 자생지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연꽃축제'가 열려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둘레가 3㎞나 되는 연못이 온통 연잎으로 가득 차 싱그러움을 내뿜습니다.

그 사이로 강렬한 햇볕을 머금은 연꽃은 영롱하고 화사하게 빛이 납니다.

[김민옥 / 전남 목포시 신흥동 : 연꽃 색깔도 되게 여러 가지고 이렇게 또 시원한 길을 또 이렇게 만들어 놓으셨더라고요. 덥기는 했는데 와보니까 시원하기도 하고 바람도 많이 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