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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부자 감세' 비판에도, 56조 결손에도‥"폐지·완화·유예로 뒤덮인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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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정부는 1주택자 등 중산층, 다자녀 가구에게 혜택이 돌아갈 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뜯어보면 고액, 초고액자산가에게 혜택이 집중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세수 부족으로 인한 부담은 미래 세대, 그중에서도 보통 사람들의 자녀들에게 떠넘기면서 부자 감세만 밀어붙인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부의 세법 개정안이 확정될 경우, 줄어드는 세금 수입 누적 규모는 5년간 18조 3천억 원으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