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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찜통 된 축사…땀샘 없는 닭·돼지 집단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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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전남 지역에는 엿새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이번 주에만 닭이 1만 8천 마리 넘게 폐사하면서, 축산 농가들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KBC 조경원 기자입니다.

<기자>

축사 안의 소들이 선풍기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안개분무 설비와 환풍기를 가동해 보지만 더위에 지친 소들은 자리에서 꼼짝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