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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숨 막히는 비닐하우스…온도계까지 고장 내는 '극한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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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처럼 물 난리에 이어서 이번에는 더위마저 재난 수준입니다. 현장 취재 기자 바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영재 기자, 지금 있는 곳이 이번 폭우로 피해가 심했던 곳이죠? 현재 어떤 상황입니까?

[기자]

지난 주 큰 피해를 입었던 충남 부여 한 비닐하우스에 나와 있습니다.

수박 키우던 곳인데 지금은 진흙탕 안에서 다 썩어 가고 있습니다.

7시가 넘었는데도 숨 막히게 덥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