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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판매대금 '두 달' 지나야 정산…"돌려막기로 연명하다 터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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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위메프나 티몬에 입점한 업체가 물건을 팔고 돈을 정산받기까지, 두 달 넘는 시차가 존재한다는 겁니다. 그사이 판매 대금 수천억원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확인할 길이 없는 것인데, 모회사 큐텐 계열사들이 서로 돌려막기 해온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정부도 오늘(25일)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정해성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티몬·위메프 사태' 핵심 원인으로 70일에 달하는 정산 주기가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