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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오 앵커 한마디] 뒤늦게 현장 점검? 3년 전 사태 잊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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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금융감독원장 (정무위원회) : (티몬·위메프 사태에)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믜원님들과 국민들께 부담을 드리고 걱정 끼쳐드린 것에 대해서 제가 당국을 대표해서 사과 말씀 올리겠습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6위 티몬, 7위 위메프.

두 기업에 대해 이미 몇 주 전부터 온라인상에서는 '파산설'이 돌았습니다.

지난해 티몬은 감사보고서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태가 예견됐던 겁니다.

그런데 금융당국은 일이 다 터지고 나서야 사과하며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2021년 머지포인트 사태의 교훈을 벌써 잊으셨습니까?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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