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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중러 폭격기, 美알래스카 방공식별구역 진입…美, 추적·대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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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폭격기 진입은 처음…中 "베링해 공역서 연합 순찰, 제삼자 겨냥 안했다"



(서울·베이징=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정성조 특파원 =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 인근에서 비행하던 중국과 러시아의 폭격기에 대응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NORAD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알래스카주 일대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한 러시아의 장거리 전략폭격기 TU-95 두 대와 중국 H-6 폭격기 두 대를 감지, 추적해 차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