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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환불해라" 심야에 몰려간 고객들‥피해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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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자상거래 업체 티몬과 위메프가 판매업자들에게 대금을 주지 못한 사태, 소비자 피해로 번지면서 정부가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

두 회사가 제때 지급하지 못한 정산대금은 1700억 원인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앞으로 회사로 들어오는 돈은 소비자와 판매자에게 주고 다른 용도로 쓰지 못하도록 우선 조치를 취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환불을 받지 못한 소비자 수백 명이 본사를 찾아 거세게 항의했습니다.